잡문집-雜文集

서울견문록 / 首尔見聞錄

o a s i s 2012. 8. 23. 09:31

   서울견문록/首見聞錄

     

      ○ 한국 라디오와 TV 아나운서들의 목소리는 아주 '예쁘'다. 심지어 그 목소리는 '간사'하다는 감이 든다. 그런 말소리를 듣다가 북한과 중국 아나운서들의 목소리를 듣으면 그 말소리는 뚝뚝하고 딱딱하다. 어떤 때는 그들의 방송 소리를 듣느라면 전쟁포고문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든다.

      ○ 한국은 이상한 나라. 한국은 여름에는 춥고 겨울에는 더운 나라. 한국은 석유 한 방울 안나는 나라이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석유를 아끼지 않는다. 에너지 낭비가 심하다. 여름에 지하철이나 백화점, 사무실의 에어컨 조절 온도가 너무 낮아 추울 정도이다. 그리고 겨울에는 에어컨 조절 온도가 너무 높아 땀이 날 정도이다. 그러니 한국에서는 겨울에 내복을 입지 않아도 된다. 내복을 입으면 사람이 북적이는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을 타면 땀에 흠벅 젖는다. 

      ○ 한국은 '틀리다'천국이다. '틀리다' 라는 말은 '맞지 않다, 그렇지 않다, 옳지 않다' 라는 뜻이다. '같지 않다' 라는 말은 '다르다' 라고 하여야 한다. 그러나 한국 사람들은 '틀리다'는 물론이요 '다르다'도 '틀리다'이다. '다르다' 라는 말도 '틀리다' 라고 한다. 심지어 라디오 방송이나 TV 아나운서도 '틀이다'와 '다르다'를 구분 못하는 경우가 있다. 아마 이것은 한국 전국적인 것 같다. 어쩌면 KBS TV '미녀들의 수다'에 나오는 외국 미녀들 조차 한국사람들 이상하다고 하겠는가.

      그리고 적지 않은 한국 사람들은 '의'자 발음을 '으'라고 한다. 모를 일이다. '의'와 '으'는 완전히 다른 발음인데 그것을 구분 못한다. 헌법재판소 법관이라면 지식인 중에서도 최고급 지식인이다. 그러나 그런 사람도 '의'를 '으'로 발음 하는 것을 들었은 적이 있다.

      ○ 한국은 '너무 너무' 많은 나라. '너무'라는 말은 '일정한 정도나 한계에 지나치다' 라는 뜻이다. 좋은 것이 일정한 한도를 지나치면 좋은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여름에 가물 때 비가 오면 농사에 좋은 것이다. 그러나 좋은 비도 일정한 한도를 지나면 나뿌게 된다. 비가 '너무너무'오면 홍수가 되어 오히려 좋은 것이 아니다. 그러니 '너무 좋다. 너무너무 좋다' 라는 말은 좋은 것이 아니다는 뜻이다. 그러나 '너무너무 좋다' '너무너무 감사하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데 좋은 정도를 지나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럴 때는 '아주 좋다'라든가 '매우 감사하다'라고 하면 좋을 것이다.

      ○ 한국에서는 틀린 말도 반복하면 옳은 말이 되는 나라. 한국 사람들은 된소리를 즐겨 쓴다. 한국 사람이 즐겨먹는 한국식 중국음식 '자장면'을 많은 사람들이 '짜장면'이라고 한다. 한 달 전에 한국어학회(?)는 아예 '짜장면'을 표준어로 정했다. 이상해! 분명 틀린 것인데 많은 사람들이 쓴다고 틀린 것을 표준어로 정하는 것이 더욱 이상하다. 한국어학회가 틀린 것을 옳은 것으로 인정해주는 셈이다. 이래도 되는 것인가?

      한국에서는 중학생이 되면 짝꿍이 있다. 어떤 초등학생도 짝궁이 있단다. 심지어 TV에서 아나운서가 유치원생에게 짝궁이 있는가 물러보는 것을 보았다. 그러니 아이들이 조숙하지 않을 수 없다.  

      ○ 한국 신문에 보도되는 한국의 별명-아침의 나라, 동방예의지국, 비리공화국, 부패공화국,  자동차사고천국, 자살천국,  성형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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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에서 매년 자살하는 사람이 15,000 명에 달한다고 한다. 하루에 평균 41 명이 자살하는 셈이다. 그래서 한국이 자살공화국이라는 말도 있다.

      ○ 한국의 자살율는 세계 1위. 평균 매일 자살 42 명, 매년 자살 인 수 1만5천 명이 넘는다.  2012.9 

      ○ 한국은 성형공화국. 성형대국 한국 1위. 국제성형의학회(ISAPS)가 2011년 기준으로 발표한 인구 1000명당 성형수술 횟수를 살펴본 결과 한국은 약 13.5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13.02

      ○ ㅁㅁ학원 원장이 학생등록금으로 조성된 학비 700억원을 횡령하고 학원에 1,700억원의 손실을 끼쳐 그에게 징역 7년 형을 선고했다. 그러니 1년 징역으로 100억원을 버는 셈이다.

      ○ 소비자 속이고 8억원 번 블로거에 과태료 500만원이라니. 공정거래위원회가 인터넷에 특정제품의 허위 사용後記를 올려놓고 판매실적에 따른 수수료 8억8000만원과 7억7000만원을 받은 홈페이지 운영자들에게 과태료 500만원씩 부과하였다. 법이 이렇게 무르니 사기 행위가 끊이지 않는다. 

      ○ '자장면 기부천사’ 중국 음식점 배달부로 일하면서도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처지의 어린이를 7년 넘게 후원했던 54살 김우수 씨. 한 달 70만 원 남짓 벌면서도 어린이 다섯 명에게 매달 십만 원이 넘는 돈을 보냈습니다. 그는 자신이 숨질 경우에 대비해 어린이재단 앞으로 4천만원 가량의 종신보험을 들어놓았습다. 그가 교통사고로 병원 치료를 받다 세상을 떠났습니다. 어린이재단이 가족을 찾지 못하여 가족을 대신해 장례를 치러주기로 했습니다.

      ○ 2011년 한국의 경제 상황은 좋지 않다. 그러나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액 사상 최대 47~49억 원 예상. 지난해 모금액 42억 원 뛰어넘어. 12월4일 명동에서 거리 모금 사상 최고 금액인 1억1천만원짜리 수표를 받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국에는 중.고등학교에도 '일진회'라는 조폭이 있다. 그들은 하급생에게 폭력을 휘드르고 돈을 갈취하고 심지어 교실에서 여학생을 집단 성폭행하였단다. 심지어 폭행하고는 알몸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인터넸에 올리겠다고 그 피해자를 위헙한단다. 어떤 피해 학생은 견디다 못해 자살하였단다. 서울 강남의 조폭은 피해 학생이 다른 학생에게 돈을 갈취하게끔하여 피라미드식으로 조직을 부풀려 한 두목이 여러 행정구역을 장악하였단다. 경찰 추산으로 1억원이 넘는 돈을 갈취하였단다. 심지어 초등학교에도 깡패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 학생을 따돌림 시킨다고 한다. 정말 소름 끼치는 일이다.  

      제주도가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되기 위하여 제주도 행정기관이 211억원의 국제전화비를 써서 그 전화비를 지불하지 못하고 있단다. 자연경관의 선정방식도 문제이다. 돈 많이 쓰면 자연경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2011년11월14일 자기가 보유한 안철수연구소 주식의 절반인 186만주를 사회에 기부했다. 지금의 시가로 환산하면 그 주식은 3000억원에 달한다. 안 원장은 "기부 후 남게 되는 나머지 18.6%의 지분에 대해서는 안철수 연구소의 창업정신을 지킬 수 있도록 계속 유지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 한국 성인 7명 중 1명이 정신질환에 걸린 적이 있다고 한다. (KBS 1 TV 보도)

      ○ 일제시대 華僑 譚傑生은 京城의 최고부자였다. 譚傑生(1853-1929)은 중국 광동성 출신이다. 그는 1880년대 서울에 同順泰號라는 상점을 개설하고 朝鮮과 淸나라 간의 수출입 무역을 하였다. 그리고 기선회사도 설립하였다. 그는 한강 항행권과 조량미의 독점운영권을 획득하고 각종 국책사업에 참여했다. 그는 한때 京城 택시의 70%을 점유했다. 그는 토지와 주택를 많이 보유하여 京城 개인 납세액의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그의 차남의 아편 밀매와 홍삼 밀수출 등 불법추문으로 1924년 몰락하였다. 그는 1929년 76세로 세상을 뜨고 고향인 광동성에 안장됐다. 1937년 중일전쟁 발발로 남은 가족들도 모두 조선을 떠났다.

      ○ 원로 배우 신영균 한국영화인총연합회 명예회장은 2010년 명보극장과 제주 신영영화박물관 등 500억원에 이르는 재산을 기탁해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을 설립하여 문화예술진흥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또 2월15일 서강대에 10억원을 기부하였다.

      ○ 88세 노인,100억원대 땅 기증. 충북 제천시에 사는 88세 박화규 씨는 과수원과 밭 9만9000㎡(시가 100억원 상당한 땅)을 제천시에 기증하였다. 이는 제천시가 기증받은 개인 기부금 중 최고액이다. 그는 농업인과 노인을 위하여 써달라고 하였다.

      ○ 국내 경매 사상 최고가 단독주택, 감정가 228억5600만원.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인근에 위치한 단독주택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정원에는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소나무와 향나무 그리고 정원석이 있다. 그 토지가격이 227억7900만원에 달한다. 

      ○ '염소 할머니' 1억원 기부. 경남 함양군 집이라곤 한채밖에 없는 깊은 살고짜기에 사는 정갑연(78세) 할머니. 그의 집에는 전화며 냉장고 TV도 없고 작업복 서너벌이 옷의 전부이다.  그는 염소 40 마리를 키운다. 그는 평소 장 보러 나가는 일조차 없단다. 그런 그가 평생 모은 1억원을 15km 떨어진 안의고교에 기부했다. '염소 할머니' 정말 존경스럽다.

      ○ 中小企 상용직 근로자 월평균임금은 대기업의 63%(2011년)  *근로자 수, 중소기업 5-299人  *대기업 300인 이상 

                  2000년    중소기업 / 대기업    153.0 / 214.7  만원 

                  2005년                                  215.8 / 335.7   

                  2006년                                  228.3 / 349.3 

                  2007년                                  242.6 / 374.4 

                  2008년                                  249.3 / 392.1 

                  2009년                                  256.7 / 393.4 

                  2010년                                  269.9 / 429.1 

                  2011년                                  263.8 / 417.5    

      ○ 인터넷전화 월 450분 무료. *기초생활수급자는 인터넷전화 가입비와 기본료를 면제받고 월 450분 무료통화할 수 있다.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는 인터넷전화료 50% 감면 받는다. *양육수당 및 장애인연금을 받는 차상위계층은 이동전화가입비를 면제하고 3만원 한도 내에서 35% 감면해 준다. *요금감면을 받으려면 신분증을 갖고 통신업체대리점이나 주민센터를 방문해 요금감면 신청해야 한다.

      ○  83세의 모범 林業人 송창근 씨가 50년 남게 가꾼 경기도 용인과 안성에 위치한 20만 평이나되는 임야를 국가에 기증하였다. 그 것은 시가로 1000억원에 달한다. 그는 '대기업들이 임야를 매각하라고 요청했지만 산림이 사라질 우려가 있어 정부에 기증했다고 한다'  

      ○ 짜장면 한 그릇 990원.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고봉로에 '사천왕짬뽕'이라는 중국음식점이 있다. 작년 4월 짜장면 가격을 3000원에서 990원으로 내렸다. 양과 맛은 예전 그대로이다. 입소문이 나면서 하루에 700 그릇 이상 팔린다. 경기도는 '착한 가격업소 베스트 10'을 선정 발표했다. 세부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지구촌가정훈련원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퇴행성관절염 말기환자에게 인공관절 무료수술 캠페인을 한다고 한다.  

      ○ 어느 조폭은 자기의 동생, 자기 아내, 그리고 처남을 살해하고 20 억원의 보험금을 타냈다고 한다.    

      ○ 국민행복지수 OECD 34개 국가 중 최하위권. 한국 사회보건연구원 이내찬 한성대 교수의 논문에 의하면, 상위 5위 국가는 (1)덴마크 8.09   (2)오스트렐리아 8.07  (3)노르웨이 7.87   (4)오스트리아 7.76   (5) 아이스랜드 7.73 ...... (32)한국 4.2   (33)터키 2.9   (34)멕시코 2.66     *만점은 10.00

      ○ 한국 '세금도피 해외자산' 세계3위.

                   1위-중국 1조1890억 달러

                   2위-러시아 7980억 달러

                   3위-한국 7790억 달러(약 888조원)

                   4위 브라질 5200억 달러

                   5위-쿠웨이트 4960억 달러

      ○ 외환보유액(2012년8월) 

                   1위 중국 3조2400억 $ 

                   8위 한국 3108억 $       ○ 大怪事. 종묘공원에도 '38선' 있다. "공원 중간에 있는 저 쉼터 보이지? 그게 딱 38선이야." 왼쪽엔 좌파, 오른쪽엔 우파,  노인들 따로 모여 앉아, 선 넘어가면 폭력 행사도... 중앙은 중도파, DMZ 역할. 

      ○ 중국 요녕성 西洋그룹이 북조선에 2억4천만 元(=한화 430억 원-2012년8월 기준)을 투자하여 시험성공 후 쫓겨났다. 그 돈 다 날리고. 

      ○ 89세의 김순전 할머니가 부동산 4건과 예금 등 100억원대의 전 재산을 '돈 없어 공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써주세요.'라며 연세대학교에 기부 했다. 연세대는 김 할머니의 이름을 딴 '김순전 장학기금'을 운영히기로 했다.  

      ○ 80세가 넘어보이는 익명의 노인이 현금과 주식 55억원을 '학교와 국가의 과학기술 발전응 위해 써달라'며 KAIST에 기부하였다. 그는 '나의 이름 성별 나이 등 인적사항을 외부에 알리지 말라'고 당부하였단다.

      ○ SBS TV starking에 출현한 일본 食神女 友子는 초밥 52 그릇(104 개), 햄버거 10 개, 우동 20 그릇을 15분에 훌닥 먹어치웠다. 그리고 아직 더 먹을 수 있다는 표정이다. 이때 그의 허리 둘레는 21cm 늘어났다. 그는 4시간 후에 또 먹을 수 있단다.  

 

      ○ 양심 없는 식당 주인, 어리석은 교포 아줌마. KBS TV 보도에 의하면 어느 중국 교포가 한국에서 불법체류했다. 그는 어느 식당에 취직하여 일하는데 식당 주인이 돈이 없다면서 월급을 2-3년 밀어 왔다. 그리나 그는 불법자라서 말도 못했다. 그리고 식당 주인이 급히 돈 쓸데가 있으니 돈 빌려달라는 것이다. 그 교포 아줌마는 그 주인을 믿고 7000만원을 빌려 주었단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식당 주인은 식당을 폐쇠하고 종적을 감추었단다. 

      ○ 이른 새벽 kbs 라디오 방송에서 듣은 소식. 서울 서대문구 원천교회 쪽문 안에 '사랑의 쌀독'이 있다고 한다. '사랑의 쌀독'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하여 설치한 것인데 누구나 거기서 쌀을 퍼 갈 수 있다. 쌀 가져가는 사람의 쑥스럼을 덜어주기 위하여 쌀독은 사람의 눈에 잘 띄지 않는 쪽문 안에 설치하였단다. 그리고 쌀독 옆에 쌀을 담아갈 비닐봉지 까지 패치하였단다.

      ○ 동양제약 회장의 차남, 수석무역 부회장이 회사 자금 113억3000만원을 배임 횡령, 징역 2년6개월

      ○ 미국 대학 환영회서 신입생에게 음주를 강요해 숨져 대학생 22명이 기소되. 미국에는 신입생에게 음주를 강요하는 신고식을 금지법이 있다. 피고인이 그 법의 범죄 협의가 인정되면 1~3년의 징역과 2만5000달러의 벌금형에 처한다.

          그러나 한국은 다르다. 2010년 4월 충북 모 대학 신입생에게 음주를 강요해 숨지게 한 2명에게 1심에서 금고 1년 집행유예 2년, 항소심에서는 금고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 ㅁㅁ그룹 ㅇㅇ회장이 회사 돈 465억원을 횡령해 징역 4년 형에 처했다. 그러니 1년 감옥생활로 116.25억원 횡령죄가 탕감하고 1개월 감옥생활로 9.6875억원 횡령죄가 탕감되는 셈이다.

      ○ 조천식 전 한국통신 회장(89세)은 이미 카이스트에 2010년 100억원 2012년에 55억원을 기부하고 이번에는 서울대에 50억원을 기부. 그의 아내 윤창기 여사(85세)는 '그동안 우리 부부는 버스도 안타고 걸어다니며 돈을 모았다'면서 "앞으로 다 주고 갈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2013.3.21 A31

      ○ 서울지방경찰청은 남양유업 영업사원이 대리점주에게 폭언과 욕설을 한 내용이 담긴 전화녹취파일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한다. 경찰은 최초 유포자를 찾아 유포 경위를 조사하고 위법 사실이 확인되면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한다. 그러나 무엇이 위법 사실인지는 시사하지 않았다. 甲측 영업사원이 乙측 대리점주에게 폭언과 욕설을 한 것은 명백한 사실인데 그것을 유포했다고 수사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 아닌가. 2.13.05.09

      ○ 중국억만장자. 1억¥(한화 157억\) 이상 보유한 억만장자 64,500 명, 1000만¥(한화 17억5000만\) 이상 보유자는 105만 명이라고 한다. 그들의 평균 나이는 40세이고 그들은 평균 4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3.4회 해외방문을 한다고 한다.           중안일보 2013.10.14  21면 

      ○ <나는 천재가 아니다> 김웅용 IQ=210 (게네스북에 등록) 출생 3개월 때 아빠 엄마라고 말하고, 6개월 때 걸음마를 했으며, 1살 때 천자문을 알았고 붓글을 썼다. 3살 때 "별에게 물어 봐라"라는 소설을 썼다. 그리고 3살 때 국내외 기자들과 인터뷰하면서 영어 독일어를 배웠다. 4살 때 일본에서 대학을 다녔다. 8살 때 미국 NASA에서 근무했다. 지금은 신한대학교 교수. 2014. 2. 11 KBSTV "아침마당" 초대석에 출현. <나는 천재가 아니다>

      ○ 神童송유근. 유근 군은 9개월 만에 초, 중, 고 과정을 이수, 8세 최연소 대학입시에 성공한 이력을 가졌다. 그는 현재 인하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유근군은  대한민국 첫 우주인 탄생을 기념해 SBS가 7일 방송한 '2008 스페이스 코리아' 특집에 출연.  전국 에서 선발된 과학고등학교 17명의 형과 누나들을 압도했다. 송유근은 이들 17명이 풀지 못한 문제를 척척 풀어냈다. 뿐만 아니라 정답에 대한 논리적인 근거 제시로 관중석을 놀라게 했다. “요즘 대학교에서 어떤 공부를 하냐”는 MC 서경석의 질문에, 유근이는 “인탱글먼터트(물리학과 컴퓨터가 접목된 기초이론)에 대해서 연구 중입니다.”라고 말해 탄성을 자아냈다.

      ○  대기업에 취직한 대학 졸업자 초임 월급 300만원 초과    kbs 2013. 11

      ○ 한국 군인 사망 사고 

         1. 선임병들로부터 무차별적인 폭행을 당한 윤 일병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가해병사들은 윤 일병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뒤 구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튿날 윤 일병은 숨졌다. 2014.4.6

             그리고 어떤 선임병은 파리를 잡아 후임병의 입에 넣어주고 숫가락을 라이터로 달구어 후임병의 얼굴을 지졌단다.

         2. 공수특수여단 특전사 2명이 포로가 되었을 때 탈출을 시도하는 훈련시 사망. 훈련은 손발을 묵고 머리에 방수처리한 저머니를 씨워잘라매고 방에 가두어놓고 탈출하라는 것이다. 훈련 중 훈련하던 사병이 "살려달라"고 소리 쳤지만 교관들은 그들은 그대로 방치하여 숨졋다. 2014.9.3

      ○ 한국군 간부 왜 이래

          1. 공군 간부 2명이 UFG 연습 기간 중 음주 상태로 찜질방에서 20대 여성을 번갈아 성폭행한 혐의로 군 검찰의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  2014.9.6

          2. 그리고 제1공수특전여단의 이 모 중사는 후임 하사 2명에게 휴대용 무전기의 비상 발전기 전선을 입에 물게 하고, 이 중사가 무전기 발전 전원을 돌렸고, 하사 2명에게 전기 충격을 가했다. 2014.9.15

          3. 육군 제1군사령관은 6월 박근혜 대통령 해외순방 기간 중 위수지역을 벗어나 만취상태로 물의를 일으켜 면직되었다.  2014.9.5

          4. 육군 현역 17사단장 긴급체포. 육군 현역 소장이 여부하를 성추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2014.10.10

          5. 성능이 떨어지는 장비를 납품하여 해군 함정(통영함, 강원함)의 성능을 제대고 발휘하지 못하게 한 혐의로 전직 해군참모총장들이 줄줄이 구속 수감되고 있다. 2015.2 

      ○ 사회 지도층인사들 왜 이래 

          1. 박xx 적직 국회의장이 골프장 캐디의 신체를 만졌다는 성추행 논란이 온라인상이 뜨겁다. 2014. 9. 13  

          2. 저명 수학자인 x x 대학교 교수가 인턴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수사받고 있다. 2014. 11. 10  

          3. 신xx 전직 검찰총장 이 경기도 포천의 골프장 안내데스크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됐다. 게다가 골프연습장 운영 동업자로부터 주식양수도 계약서와 법인 인감 등을 절도한 혐의로도 고소당해  경찰이 또 수사에 나섰다고 한다. 

                                                                                                                      2014.11.15~11.25 

      ○ 500g 1등급 한우 등심이 34,900원 (2014.09.03 서울 소매가 기준) 그런데 TV에 의하면 고급호텔에서 500g에 20만원이나 되는 한우고기도 있단다. 그 한우는 보리잎을 먹여 키운단다.

      ○ 死里逃生: 2014.11.18 오후 1시경 부산에 사는 64세 변 씨 노인이 집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이웃이 발견하고 119에 신고해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멈춘 호흡은 돌아오지 않았다. 의료진은 사망선고를 내리고 시신을 영안실로 옮기도록 했다. 이에 검안의와 검사관을 대동한 경찰은 영안실로 옮겼다. 하지만 변 씨 시신을 냉동고에 넣기 전에 경찰이 마지막으로 확인하다가 깜작 놀랐다. 변 씨가 미약하나마 숨을 쉬고 있었다는 것, 그리고 의식은 없지만 맥박과 혈압이 서서히 회복되고 있었다. 변 씨는 병원에 도착하기 전 이미 사망사태였고 15분 이상 심정지상태였다. 이것 이야말로 死里逃生이라 하겠다.

      ○ 최근 한 부부 이혼소송. 결혼생활은 고작 5개월에 그쳤지만 그 사이 양쪽 가족 간에 오간 돈은 13억원에 달했다. 신부의 친정 부모가 시댁에 예단비로 10억원을 주고, 신부는 신랑이 마련한 아파트 인테리어 비용으로 4000만원을주었다. 신랑 집은 신부 집에 봉채비로 2억원을 건넸고, 신랑 어머니는 6000만원이 넘는 스포츠클럽 회원권을 신부에게 내놨다. 2015.3.25    msn뉴스에서

      ○ 탑골공원 원각사에 어려운 노인들에게 무료급식을 운영하던 보리 스님이 건강 악화로 무료급식이 22년만에 중단되었다. 이 소식을 들은 시민들의 후원과 북한산 심곡암 주지인 원경 스님이 새로 급식소를 운영하여 어려운 노인들을 도와주고 있다.     2015.3 조선일보

      ○ 성능이 떨어지는 장비를 납품하여 해군 함정(통영함, 강원함)의 성능을 제대고 발휘하지 못하게 한 혐의로 전직 해군참모총장들이 줄줄이 구속 수감되고 있다. 2015.2 

      ○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초등학생이 심장마비로 쓰러진 50대 어른의 목숨을 구하여 화재가 되고있다. 표창장을 받은 10살의 이수빈 양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며 부끄러워했습니다. 2015.4.13  pandora.tv 

      ○ 몇일 전, 구파발역 부근 건축 현장 장비에서 먼지와 모래가 아래로 떨어져 행인이 불편해 했다. 건축 시공사는 사람들의 불편은 줄이기 위하여 큰 우산을 들고 길가는 사람들에게 우산을 바쳐주었다.  2015.5.9     

      ○ 2011년 '완재산 간첩단' 사건을 수사 중이던 검찰은 관련 인물의 컴퓨터와 USB에서 북한의 223국에서 왕재산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대남 지령문'을 찾아냈다. 검찰은 이를 토대로 왕재산이 반국가단체를 구성하고 간첩행위를 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법원은 지령문을 증거로 인정할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문건이 증거로 채택되려면 지령 작성자가 법정에서 직접 내가 작성했다고 인정해야 하는데 복한 작성자를 법정에 내세울 수 없기 때문이다.    조선일보 2015.7.6  A12면

      ○ 경기 지역 K대학 A교수는 제자 B가 졸업하자 자기의 회사에 직원으로 취업시켰다. 그러나 B가 일을 잘못한다고 야구 배트로 수십 차례 폭행하여 B가 중상을 입어 수술을 받았다. 그리고  A는 B의 손발을 묵고 머리에 비닐봉지를 씌우고 얼굴에 겨자 스프레이를 40여 차레 뿌려 얼굴에 2도 화상을 입혔다. A는 제자들을 시켜 B에게 인분(糞)을 10여 차례 강제로 먹였다. B는 그간 3차례 수술을 받았고 11주간 입원했다. A는 SNS를 통해 제자들에게 폭행을 지시하고 폭행장면을 인터넷 방송으로 지켜봤다.   중앙일보 2015.7.15  14면

      ○ 맹모삼천치교(孟母三遷之敎) 베이징 제2실험소학교 (베이징 100년 전통의 명문 초등학교) 옆 허름한 골목 원창호동(文昌胡同)에 있는 낡은 11 단층 값이 530만원 (한화로 9억8천만원, 그러니 3.3㎡=1평에 3억원 상당)에 거래된다고 한다. 이 학교를 졸업하면 이 학교 부근에 있는 베이징 사범대부속중학교에 진학할 수있기 때문이다.    중앙일보 2016. 3. 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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