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부자마을
촌민 가구당 황금과 백은 각각 1근(500g)씩 분배
중국 강소성 강음시 장강촌에는 818호 2858명의 촌민이 살고있다. 령도자는 리량보서기다. 촌기업 설립 40주년을 즈음해 2012년말에 가구당 황금과 백은 각각 1근씩 분배한다고 승낙했다. 그러나 촌민들은 설마하는 심정이다. 지난 11월 30일 촌에서는 미리 황금과 백은 각각 100g을 지급했다. 그리고 촌에서는 이미 황금과 백은 각각 700근을 장만했다. 1995년 마을에서는 별장을 지어 각 호에 하나씩 주기로 했다. 2005년에는 818호 모두에게 별장 하나를 분배했다. 2006년에는 촌민마다 10만웬을 분배 받았고 2008년에는 주식을 분배했고 촌민마다 1만웬씩 분배했다. 촌민들의 전기 가스 물을 공짜로 쓰고 매달 50원 소비권도 발급한다. 장강촌은 지금 물류 제철 화공 부동산 등 8대 업종을 둔 그룹을 소유한 부자마을 이다. 그 마을에는 세계 제1의 친환경 선박분해기지와 중국 제1의 강관판매장 화동지구 제1의 표준기기 생산기지도 있다. 작년 마을의 경제총량은 300억웬에 달하고 올해는 450억웬에 달할 예정이다. 한중일보 2011.1.17 9면에서
桃花源이 따로 없네, 이곳이 바로 桃花源이로구나
▲ 중국 화시촌에 세워진 세계 유명 건축물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천안문, 만리장성, 미국 국회의사당, 프랑스 개선문
▲ 龍希국제호텔
높이 328m, 지상 72층, 세계 15위 고층 5성급 호텔
공중 수영장, 고급 쇼핑몰, 회전식 식당 등 호화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순금 1t짜리 황소상이 龍希국제호텔에 전시되고 있다.
상주인구 2000여명의 화시촌은 중국 최고의 부자마을로 농촌지역이지만
주민들이 철강 및 직물공장의 지분을 갖고 있어 2008년 500억위안(8조6000억원)의 소득을 올렸다.
▲ 今非昔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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