雙春年에 대한 해설
이번 개의 해(狗年)는 양력 2006년 1월 29일 시작해서 2007년 2월 17일 끝나는데, 올 2월 4일과 내년 2월4일이 절기상 입춘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음력으로 한해에 입춘이 2개가 있어서 쌍춘년이라 부릅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시작이 두 번이나 있기 때문에 중국에서 길한 것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참고) 이번 개의 해는 7월 윤달이 끼어 있어, 한 해가 385일인 경우는 기원전 221년 부터 서기 2100년까지 2300여년 동안 불과 12년에 불과 할 정도로 극히 드물다고 하네요. 음력 윤달이 거의 200년에 한 번 찾아오는 행사이니 길조로 여길 만도 합니다.
*위의 글 중 한 해가 385일인 경우라는 문장은 쌍춘년이라는 의미로 보는 것이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19년 7윤법으로 윤달을 넣으면 한 해는 최소 29.5×12+29=383일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쌍춘년의 대략 주기를 계산하면 2300÷12=191.7입니다.[응당히는(221+2100)/12=193.4여야함] 반드시 같은 기간이 된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평균을 내면 그러하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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